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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피아니스트 ‘앙상블클라비어’ 잘츠부르크 공연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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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피아니스트 ‘앙상블클라비어’ 잘츠부르크 공연 성황리 마쳐
  • 이혜민 기자
  • 승인 2018.07.26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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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혜민 기자] 앙상블클라이버 유럽투어의 시작은 피아노축제 ‘피아노시티밀라노’로 축제의 마지막 날이었던 5월19일 이들의 공연 후 현 밀라노 시장인 베파 살라가 본인의 SNS에 앙상블클라비어의 글을 올리며 소개되었고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5월 22일 두번째 공연은 이탈리아 알바에서 열리는 ‘제15회 ITALY&USA 알바뮤직페스티벌’의 시즌 오프닝 공연으로 이 축제는 미국과 이탈리아 두 나라가 함께 공동주최하며 두 나라뿐 아니라 세계 음악인들을 초대하는 곳이다.

 

 

https://youtu.be/sNaijx2GWH8 (RAI5 ‘Save the date’ 방송 유투브채널주소)

 

 

이탈리아 국영신문사에 이들의 공연 기사가 실리며 국영방송 ‘Rai5’의 문화채널 중 ‘Save the date’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는 등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하며 이 축제의 오프닝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6월 2일 투어의 마지막 공연은 휴양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이세오호수에서 진행되는 ‘이세오뮤직웨이브’로 이 곳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아 앙상블클라비어의 세계적 입지를 다지며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018 잘츠부르크페스티발 한국단체최초 전야제공연 성황리 마쳐

 

잘츠부르크페스티벌은 유럽 3대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독일의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과 함께 클래식계 오래된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페스티벌이다.

 

한국 공연단체로는 처음으로 남성 4인 피아니스트 앙상블클라비어가 잘츠부르크페스티벌의 전야축제(Fest zur Festspieleroeffnung)에 초청 받았으며 현지 공연장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유럽 투어를 이어나갔다.

이혜민 기자 nineteen081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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