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김재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센터사례관리협의체위원 11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주제로 통합사례관리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자를 대상으로 고용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상담자중 실업, 가족해체, 질병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동행정복지센터 사업 소개, 통합사례관리 진행과정 교육,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대한 업무 연찬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은 “대상자에게 취업상담 시 의료·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의뢰 절차, 다양한 복지자원 등을 알게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부평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대상자 발굴에 용이한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여 유기적인 업무 협조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