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대한민국 원조 격투기 '네오파이트'가 돌아왔다.
네오파이트는 9월 6일 서울 디노체컨벤션 특설링에서 2018년 NEOFIGHT 13 대회 개최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격투기 활성화, 양질의 스포츠 콘텐츠, 그리고 새로운 격투기 사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네오파이트 13 대회는 IB SPORTS 통하여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가장 빠르고, 가장 리얼한, 오리지널 리얼격투 네오파이트는 메이저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김미파이브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여 격투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트랜드를 다시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팬들에게도 재미있는 볼거리 제공을 약속했다.
네오파이트 13 대회의 메인카드 선수는 국내최고의파이터중 한명인 이광희 (크레이지 광짐)가 오랜 휴식끝에 참가한다.
이광희는 “오랜만의 복쉬전이라 긴장도 되지만 설레고 많은 분들이 제시합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네오파이트에서 복귀전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이번에는 라이트급이 아닌 위체급 웰터급으로 복귀하게 되었는데 더 강한펀치 더 파워풀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라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메인카드로 나서는 이광희의 상대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70kg 급 토너먼트경기도 같이 진행을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김도형, 서두원, 임수정의 뒤를 이어가는 새로운 스타선수가 탄생하리라 기대해본다.
또한 한중전경기와 스페셜매치 경기도 준비되어 있어 국내 원조 이종격투기 대회 네오파이트에 많은 기대가 된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