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김재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5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벽과 마음을 바르는 5자매’는 7월 24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홀몸 노인 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이 사업은 ‘나눔짱 건강짱 더불어 사는 동네 만들기’라는 부평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 공모사업으로 부평5동 주민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 10세대에게 올 5월부터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고 있다.
벽과 마음을 바르는 5자매 관계자는“힘든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자 부평5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배․장판 지원사업에 힘써 주신 벽과 마음을 바르는 5자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이웃 간에 나눔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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