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내년도 경북 농업경영인대회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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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내년도 경북 농업경영인대회 유치 확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7.2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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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3일 ‘2019년 경북도 농업경영인대회’를 청송에서 유치하기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청송군에서 유치한 ‘2019년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는 경북도 23개 시·군연합회 농업경영인회원 및 가족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윤경희 청송군수의 적극적인 노력과 청송군의회의 협조, 농업경영인회 청송군연합회의 활동으로 청송에서 개최하기로 확정됐다.

내년 도대회는 청송군과 상주시가 유치 신청을 해 열띤 경쟁을 벌여 왔다. 이에 경북도 농업경영인 도대회 선정단에서는 지난 23일 청송과 상주를 방문해 유치 의지와 현장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청송군을 개최지로 최종 결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대회 유치를 통해 주왕산, 약수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의 관광지 홍보와 우리나라 최고를 자랑하는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다지고자 하는 청송군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북의 농업인들이 청송에서 편안히 즐기고 갈 수 있도록 1년 동안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농업경영인연합회 경북도대회는 2019년 8월경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청송읍 송생리 사과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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