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경복 기자]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지역 최초 생활용품 전문 매장인 ‘무인양품(無印良品·MUJI)’을 내달 10일 영플라자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상표 없는 좋은 물건’이란 뜻인 무인양품은 의류·액세서리·인테리어 가구·가정용품·식품 등 3000여 종의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생활용품 전문 매장이다.
무인양품 매장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1·2층 기존 롯데리아 매장에 들어설 예정이다.
매장 규모는 816.5㎡(247평)이며 1층은 의류와 헬스&뷰티 매장으로 2층은 인테리어 가구, 생활용품, 식품 매장으로 꾸려진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무인양품 매장 오픈을 기념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무지패스포트(MUJI passport)’에 가입한 회원에게 10일부터 15일까지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같은 기간 3만 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 ‘마이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강경복 기자 bbk3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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