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39 (금)
[독자기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상태바
[독자기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 박현숙 목사
  • 승인 2018.07.24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내일은 반드시 해가 뜬다.
박현숙 목사, 잠(24:13-22)말씀을 가지고 설교하고 있다.<사진=기쁨의 교회>

오늘의 QT :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24:16)

성경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통로다. 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도 죽고, 약혼자도 죽고, 정신병도 걸리고, 사업도 실패하고, 선거에서 여덟 번이나 떨어지고,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여 성공을 이루어낸 51세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 그는 1809년 2월 12일 날 아주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 학교가 너무 멀어서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어머니가 교사요 교재는 성경이었습니다.

※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것만도 힘든데 9살 때는 살던 집에서 쫒겨 났습니다.

※ 비록 어린 아이지만 일을 하여 집을 도와야 했습니다.

※ 설상가상으로 그가 9살 때 어머니가 돌아 가셨습니다.

※ 22살 때는 사업을 했는데 실패 했습니다.

※ 23살에는 주 하원에 출마하여 떨어졌습니다.

※ 24살에 사업을 하기 위하여 친구에게 돈을 빌렸으나 그 해 말에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 1834년에 그때 나이 25살에 또 다시 주 하원의원에 도전하였습니다. 이때는 당선 되었습니다.

※ 주 하원의원에 당선 된 다음해에 사랑하는 자매와 약혼을 하였는데 결혼을 약속한 약혼자가 죽었습니다.

※ 링컨은 약혼자가 죽은 후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정신쇠약증에 걸렸습니다.

※ 1838년에는 주 하원의원의 의장직에 도전을 하였지만 실패 했습니다.

※ 3년 뒤인 1846년에 다시 하원의원에 도전을 하여 당선이 되었습니다.

※ 1848년에는 2번째의 하원의원에 도전하였는데 이번에는 낙선되었습니다.

※ 그 후 45세 때인 1854년에는 미 상원위원에 도전을 했지만 낙선하였습니다.

※ 1856년에는 부통령으로 선거를 치렀지만 또 낙선을 하였습니다.

※ 1858년에 다시 미 상원위원에 도전을 하였지만 낙선하였습니다.

드디어 칠전팔기로 1860년에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결과물의 소산이었습니다.

박현숙 목사,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사진=기쁨의 교회>

링컨이 대통령 취임식 석상에서 조그마한 성경책을 들고 이렇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이 낡은 성경책은 바로 어머니께서 저에게 물려주신 성경입니다.

저는 이 성경책으로 말미암아 대통령이 되어 여기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경 말씀대로 이 나라를 통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미국의 26대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성경책 한 권으로 만들어진 사람입니다. 그분은 성경 속에서 배운 진리를 자기 실제 생활에 적용해서 자신의 일생을 더할 나위 없이 영광스러운 생애로 만들었습니다. 그분은 성경과 함께 숨 쉬고 성경과 함께 산,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여호수아 1장에 있는 말씀을 새겨보도록 합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낙담하지 말라. 왜냐하면 주 너의 하나님이 너가 어디에 가든지 함께 할 것이다." 너의 일생 동안 어떤 사람도 너의 앞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같이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염려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너를 도우리라"고 합니다. "영원히 너를 붙잡아 주리라" "영원토록 너와 함께 하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1864년 발티모어의 흑인들이 존경과 감사의 표시로 미국의 대통령이며 "우주적 자유의 친구"인 아브라함 링컨에게 귀한 성경책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링컨은 성경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고백합니다.

"이 위대한 책에 대하여 말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구세주가 이 세상에 주신 모든 선이 이 책을 통하여 전달되었습니다.

성경이 없으면 우리는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이나 저 세상에 있어서 인간의 행복을 위한 모든 원하는 것들이 이 성경 안에 다 나타나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물한 이 위대한 하나님의 우아한 책에 대하여 나의 최대의 진실한 감사를 여러분에게 드립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의 감동의 이야기는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대통령, 전 세계인이 존경하는 대통령, 실패하였다고 털썩 주저 앉지 않는 대통령,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선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백인이나 흑인이나 유색인이나 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정치가요 위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소설가 마가릿 미첼이 쓴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이 소설은 출간되기까지 매우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1929년에 이미 완성되어 있었으나 수백여 곳의 출판사에서 모두 거절당했기에 줄곧 마가릿 미첼의 집에 묻혀 있었습니다. 무명작가가 쓴 방대한 양의 소설을 쉽게 출판할 출판사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가릿 미첼은 어느 출판사의 직원에게 원고를 떠넘기다시피 맡겼습니다. 직원은 원고에 매료되었고 7년의 어둠에서 빛을 보는 출판이 결정되었습니다. 결국 미첼이 원고를 억지로 떠넘긴 덕분에 문학사에 한 획을 긋는 대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가 탄생되었습니다.

오늘까지 위대했던 사람들을 보면 전혀 실패라고는 없었던 사람들이 아니고 오히려 더 온갖 시련과 역경을 겪어가면서 7전 8기의 용기를 갖고 노력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신의한수 마지막 명대사는 내일은 반드시 해가 뜬다.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들은 항상 생각이 깨어있습니다 1%의 성공은 99%로 실패를 이겨낸 사람입니다.

[외부 기고 내용은 KNS뉴스통신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박현숙 목사 kjd0518@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