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 조연배우, 영화 눈물에서 성지루 배우에게 잡혀 심하게 구타 당하는 장면 연기
[KNS뉴스통신=강희성 기자] 지난 21일 동대문구 외대 앞 부근에서 만난 신성식 조연배우는 참 소탈하다는 느낌을 느끼게 하는 묘한 배우이다
2001년 개봉작인 영화 눈물에 대하여 신성식 조연배우에게 에피소드를 들어보았다.
영화 눈물에 참여한 신성식 조연배우의 극중 배역으로 술취한 연기와 성지루 배우에게 상해를 입힌 후 구타를 당하는 장면을 연기하였다.
영화 눈물을 연출한 임상수 감독은 처녀들의 저녁식사, 바람난 가족, 돈의 맛, 하녀 등을 만들어 낸 우리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감독이다.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은 어느 가리봉동에 모여사는 학교 생활에 적응 못하고 방황하는 10대 사춘기들의 유흥가 밑바닥 생활을 거리낌 없이 표현한 영화로 신성식 조연배우가 성공한 성지루 배우와 박잎선 배우와 함께 출연한 작품이다.
신성식 조연배우를 통하여 들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성지루 배우가 혼신의 명연기로 인하여 구타 장면에서는 실제로 엄청 맞았지만 택시로 피하는 장면에서 유리파편이 얼굴과 목, 팔로 다 튀었으나 상대배우들을 염려하여 혼자 유리파편을 다 뒤집어 쓴 것 같다는 훈훈한 이야기를 전하였다.
강희성 기자 khs010308474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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