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유림 관연우 김유은 송환희 학생 영예안아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제22회 초등학생 문화재 그림 그리기 대회' 영예의 대상의 수상자 4명이 모두 결정됐다.
23일 경기도박물관(관장 박희주)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대상에는 진유림 학생(상하초5)의 '눈 오는 날 풍채를 쓴 여인'과 곽연우 학생(새빛초3)의 '국화 꽃 무늬 술병과 꽃향기'가, 경기도교육감 대상에는 김유은 학생(대청초4)의 '신비한 꽃 주전자'와 송환희 학생(능원초2)의 '얼씨구야 탈' 등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 밖에도 경기도지사 금상(4명), 은상(4명), 경기도교육감 금상(2명), 은상(1명),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금상(4명), 은상(4명),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동상(20명), 경기도박물관장 장려상(40명) 분야로 도내 총 83명의 초등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명단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net.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20일부터 경기도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6개월 이상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에 열린 대회에서는 도내 170개교 총 863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박물관에 전시중인 다양한 문화재를 소재로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했다. 이후 미술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83점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