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초등학생 문화재 그리기 '4명의 대상 주인공'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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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초등학생 문화재 그리기 '4명의 대상 주인공' 낙점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8.07.23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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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림 관연우 김유은 송환희 학생 영예안아
20일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 '제22회 초등학생 문화재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제22회 초등학생 문화재 그림 그리기 대회' 영예의 대상의 수상자 4명이 모두 결정됐다.

23일 경기도박물관(관장 박희주)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대상에는 진유림 학생(상하초5)의 '눈 오는 날 풍채를 쓴 여인'과 곽연우 학생(새빛초3)의 '국화 꽃 무늬 술병과 꽃향기'가, 경기도교육감 대상에는 김유은 학생(대청초4)의 '신비한 꽃 주전자'와 송환희 학생(능원초2)의 '얼씨구야 탈' 등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 밖에도 경기도지사 금상(4명), 은상(4명), 경기도교육감 금상(2명), 은상(1명),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금상(4명), 은상(4명),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동상(20명), 경기도박물관장 장려상(40명) 분야로 도내 총 83명의 초등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명단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net.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20일부터 경기도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6개월 이상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에 열린 대회에서는 도내 170개교 총 863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박물관에 전시중인 다양한 문화재를 소재로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했다. 이후 미술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83점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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