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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폭염대비 가축사양관리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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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폭염대비 가축사양관리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8.07.23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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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피해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나서
사진=담양군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남 담양군은 최근 폭염 피해가 증가하고 연일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가축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 가축사양관리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 축산농가 피해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에 나섰다.

가축사양관리 현장기술지원단은 현재 2개 반 32명으로 편성해 폭염대비 축사시설 점검하며 가축사양관리 및 위생관리 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은 식욕과 성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축사는 시원하고 깨끗하게 하는 등 예방 위주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폭염으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 체내 열 방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번식능력 저하, 유량감소,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체중감소와 심하면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

장풍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사 지붕 주위에 그늘막 설치, 비타민 첨가제 급여 등 폭염 시 가축사양관리 요령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방계홍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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