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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변에 들어서는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 25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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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변에 들어서는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 25일 견본주택 오픈
  • 김재덕 기자
  • 승인 2018.07.23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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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대전을 대표하는 생태하천인 갑천변에 들어서는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가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는 지하2층~지상20층 23개동, 중대형 타입인 84㎡형 1,329세대, 97㎡형 433세대 총 1,762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갑천지구 친수구역조성사업은 갑천변 93만 3000㎡ 부지에 대형 인공호수와 공원을 만들고 그 주변에 아파트 5200여 세대를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는 갑천변에 위치하여 갑천 생태자연을 사시사철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며, 수변산책로를 단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는 1,762세대 대단지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피트니스센터ㆍ스핀바이크룸ㆍGX룸ㆍ골프연습장ㆍ체육관ㆍ사우나 등이 설치된 건강센터, 다목적홀ㆍ카페테리아ㆍ공방 등으로 구성된 문화센터, 도서관ㆍ북카페ㆍ방과후교실 등이 운영되는 에듀센터, 어르신들의 공간인 웰페어센터 등 타 아파트에 비해 1.5~2배 이상 규모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단지는 동 배치, 층고 등의 최적화를 통해 탁트인 갑천 조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존 아파트 대비 5cm 더 높은 천장고, 세대당 1.6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폭 2.6m의 확장형주차장 전면 적용, 개방감을 높여주고 수도권 신도시에서 문제가 됐던 택배차량 출입문제도 해결하는 지하주차장 층고 확대가 적용되었다. 또한 4Bay 평면을 적용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또한, 갑천변과 연계한 단지 설계와 풍성한 조경계획은 기대감을 더 높여준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단지배치로 쾌적성을 높였다. 법정기준을 상회하여 40%를 웃도는 녹지율과 테마숲을 비롯, 갑천변과 연결된 단지 내 순환산책로, 갑천변 경관과 연계한 수변데크 등은 갑천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힐링단지를 조성하며, 월평공원도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도안신도시, 유성 등과 인접하여 각종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교육여건으로는 도안초, 도안중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도안고, 유성고가 근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지구 내에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도 조성 예정으로 생활편의시설이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서대전IC, 유성IC가 5Km(직선거리) 내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대로, 8~10차로로 확장 예정인 도안동로,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갑천역 등을 통해 편리한 도심 및 시외 진출입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구 도안동 갑천지구 3블록 현장 남측에 위치하며, 관계자는 교통혼잡이 예상 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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