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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디자이너 박범계 의원, 원주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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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디자이너 박범계 의원, 원주 깜짝 방문
  • 박에스더 기자
  • 승인 2018.07.23 0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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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를 찾은 박범계 의원... 민주당 당대표 후보 등록 후 의미있는 행보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이 22일(일) 원주를 찾아 권성중 원주갑지역위원장과 유석연·이성규·이숙은 원주시의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이  22일(일) 원주를 방문하여 권성중 원주갑지역위원장과 유석연·이성규·이숙은 원주시의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8·25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1명)와 최고위원(5명)을 각각 선출한다.

22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대표 후보등록 결과 이해찬·박범계·이종걸·김진표·송영길·최재성·이인영·김두관 의원 등 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

이들은 오는 26일 중앙위원(현역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광역·기초 단체장 등) 470여 명이 직접 투표하는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3명만 본선에 진출하여 8·25 전당대회 전까지 당권 경쟁을 펼치게 된다.

8명의 예비주자 가운데 컷오프를 통과하는 3명이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인 가운데 박범계 의원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7선의 이해찬 의원과 선두를 형성하며 경선 통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발 빠른 행보를 보이는 박범계 의원은 원주를 깜짝 방문하여 사전 일정 조율없이 원주갑지역위원장과  시의원들과의 만남을 갖고  원창묵 원주시장은 걷기대회 참여 관계로 전화통화로 인사를 나눴다.

박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권성중 위원장을 격려하며 스마트시티 원주에 적합한 스타로 다시 부상할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또한 박의원은 “과학기술분야의 R&D개발을 위해 원주와 대전의 상호 협력을 이끌어 내고, 원주가 강원도의 핵심도시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며 원창묵 시장과 송기헌 국회의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원주시의원들은 역선택을 방지할 수 있는 경선방식의 쇄신을 당부하였고 이에 대해 박의원은  70만 당원을 중심으로 충분히 추진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권성중 원주갑 지역위원장은 “비록 재선이지만 박범계 의원께서 당청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 가실 분으로 보이며 소장파 국회의원으로서 국민들에게 참신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는 만큼 당대표가 되시면 당을 잘 이끌어 가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지를 시사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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