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세계조경협회 '치수관리' 협회상
상태바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세계조경협회 '치수관리' 협회상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8.07.21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니샌즈호텔에서 열린 2018년 세계조겅가협회 아시아-아프리카지역 총회에서 광교호수공원이 치수관리부분 협회상을 받았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이 세계조경협회 부분별 수상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에 따르면 지난 1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세계조경가협회(IFLA) 아시아-아프리카지역 총회에서 광교호수공원으로 치수관리부분 협회상을 수상했다.

세계조경가협회(IFLA)는 전 세계 71개국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 조경계 대표기관이며, 세계조경가협회 상은 매년 각 회원국에서 출품하는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 시상하는 조경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공사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에 이어 친환경적 수변공간의 이용 및 관리분야의 세계조경가협회상 수상으로 국내·외적으로 도시디자인에 대한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광교호수공원은 기존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녹지공간과 수변보행공간, 인공습지의 친수공간, 다양한 분수시설 및 물순환체계를 통한 수질관리시스템 등이 조성되어 광교신도시의 중심 휴식공간으로 지난 2013년 11월에 개장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