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9:26 (목)
대우건설, 교통망 우수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상태바
대우건설, 교통망 우수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07.21 0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델하우스 20일 오픈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광명 철산동에서 10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물량의 평균분양가가 베일을 벗었다.

철산 신규 분양가로는 처음 2000만원대를 넘겼고 이는 인근 리딩 단지 시세에 맞춘 수준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20일 오전 KTX광명역 인근인 광명시 일직동 516-1에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내방객을 맞이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날 오전에만 1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철산 주공 4단지 재건축 물량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105㎡, 798세대 규모로 이 중 323세대가 일반 분양물량으로 나왔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이며 철산동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해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2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59㎡는 5억6000만~5억 9000만원, 전용 84㎡는 6억 8000만~7억3000만원 선이다.

3.3㎡로 환산하면 전용 59㎡와 84㎡의 평균분양가는 2326만원와 2184만원대다. 발코니 확장비는 별도다. 이 분양가는 철산 인근 리딩 단지의 시세에 맞춘 수준이다.

2009년 입주한 철산 래미안 자이의 현 시세는 전용 59㎡가 6억2500만원(3.3㎡ 당 2448만원), 전용 84㎡가 7억 4000만원(3.3㎡ 당 2212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입주한 철산 푸르지오 하늘채의 전용 59㎡와 84㎡도 각각 6억 1000만원과 7억2800만원선에 매매가가 형성됐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당해지역, 27일 1순위 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월 3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