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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중문맛집 대포동산횟집, 제주의 여름 더위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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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중문맛집 대포동산횟집, 제주의 여름 더위 해결법
  • 이상수 기자
  • 승인 2018.07.21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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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상수 기자] 연일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며 해가 떨어져도 쉽게 더위가 사라지지 않는 밤들이 연이어지고 있다. 16일은 제주도 낮 최고 기온이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은 36도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20일 제주지방기상청도 열대야가 일주일만에 관측 되었다고 발표하는 등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를 피해 제주도의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제주도의 이름은 해수욕장 4곳 중 하나인 중문색달해수욕장도 인파가 매우 몰려 전년도와 동일하게 올해도 10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이용할 전망이다. 
이처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해수욕장과 함께 먹거리 역서 더위를 해결할 수 있는 여름 보양음식으로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다. 여름 보양식으로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으나 그 중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물회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보기만해도 시원한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어 한 모금 마시면 입안 가득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신선한 채소가 듬뿍 담긴 쫄깃한 회가 가득한 물 회는 바닷가에서 신선한 회를 언제든지 조달해 오기에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색달해수욕장과 인접한 대포항에 위치한 대포동산횟집은 자연산 회만 취급하는 맛집으로 신뢰도가 높아 여름철에만 개시하는 물 회를 찾아오는 이들이 적지 않다. 대포동산횟집의 물회는 다양한 해산물이 넘쳐나도록 들어가 풍성한 식감을 느껴 볼 수 있는 전복소라성게물회와 품질 좋은 자리돔만을 엄선해서 만든 자리돔물회, 한치 물회까지 세 종류를 낮 시간에만 판매한다.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물회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육질이 연해 맛이 일품인 볼락 조림까지 푸짐한 양이 제공된다.
제주중문맛집 대포동산횟집 관계자는 “무더위를 잊기 위해 색달해수욕장을 찾은 고객분들이 많으신 만큼 평생 기억에 남을 정도로 시원하고 맛있는 물 회를 제공해 찾으신 분들이 모두 올 여름 휴가에 좋은 기억으로 남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수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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