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이 청년일자리 문제와 관련 지난 19일 최근 개국한 KNS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KNS TV <오혜성이 간다>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의장은 최연소 구의회 의장이다.
이관수 의장은 전국 최초로 '청년 창업 센터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청년 창업 센터'란 청년창업가에게 사무실을 무료로 임대해 주고 마케팅 및 인큐베이팅을 돕는 등 1~2년 동안 육성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 의장은 "(이 사업이) 잘 정착이 되어서 청년사업가들이 배출되고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는 데 에도 기여하겠다"면서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었는데 (이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바라는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가 무엇인지, 또한 실질적으로 취업에 있어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 어떤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관수 의장은 강남구민들을 향해서는 "구민들 중에는 안전한 강남을 바라는 이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면서 "안전한 강남을 위해 의회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해서 민간 합동으로 자율 방제단 활성 등으로 안전한 강남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의장은 청년 의장으로서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KNS tv 오혜성 MC 와 함께 청년들과 직접 방송에서 만나 소통하고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은 더블어민주당 도곡 1동, 도곡 2동 지역구와 제 15회 공인노무사 전국 최연소 합격,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부대변인, 강남구의회 제 6대 후반기 행정대경위원장, 강남구의회 제 7대 전반기 복지도시위원장, (현) 전국정년지방의원협의회 대표, (현)강남구의회 제 8대 전반기 최연소 의장이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