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혜민기자] 햇빛이 뜨거운 7,8월 여행 준비가 한창인 이들은 비행기를 저렴한 값에 이용하기 위해 항공권 특가를 검색하고 제주공항 면세점, 근처 볼거리부터 스쿠터 대여, 렌트카, 1박2일 여행코스와 실내 관광지 등에 대한 정보까지 수집하기 바쁘다. 많은 여행지 중 최근 ‘제주도 한달살기’라는 키워드가 화제인 만큼 제주도가 가장 인기 있는 휴양지이다.
여행에 있어서 숙소 또한 중요한데 젊은 세대들은 게스트하우스나 민박을 선호하며 가족단위로 오는 여행객들은 수영장도 구비되어 있는 키즈, 풀빌라 펜션, 독채 펜션을 선호하고 있다.
제주시청과 협재, 함덕, 애월 등등 다양한 지역엔 삼양검은모레 해변축제, 제주 한림공원 연꽃축제, 한여름밤의 예술축제, 이호테우축제 등등 행사 준비가 한창이고,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제주 수목원테마파크 야시장 등, 곳곳에 지역 특색이 가득한 맛집이 가득하다. 그 중 제주도만의 토속적인 이야기가 담겨진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중문 맛집 추천 ‘고집돌우럭’을 추천한다.
예로부터 뭍에서 올라온 분들에게 귀한 대접을 하는 의미가 담긴 우럭조림을 대접하고 제주도만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 사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다. 78세 어머니께서 물질을 한 세월을 거쳐 현재 서귀포 위미리 어촌계와 계약하여 공수한 신선한 재료들만 제공한다고 한다.
예전 해녀들이 물질할 때 먹었다는 ‘해녀낭푼밥’ 이라는 메뉴는 싱싱한 해초를 쌈과 함께 음식을 즐기는 과정에서 제주만의 정서가 느껴진다. 이러한 정성을 들인 만큼 고객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핀다
근처 관광지로 해안도로, 월정리 해변, 이호테우 해변, 주상절리, 오설록, 종달리 수국길, 새별오름, 에코랜드, 카멜리아힐, 휴애리, 신화월드, 아쿠아플라넷, 천지연 폭포, 이중섭거리, 제주신화테마파크, 한라산 등산코스가 있으며 비올 때를 대비하여 제주 실내 관광지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또한 수영장과 조식 뷔페로 유명한 제주히든클리프 호텔, 켄싱턴호텔, 대명리조트, 신라스테이,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 라마다프라자호텔, 제주부영리조트, 제주해비치호텔, 엠스테이호텔, 베스트웨스턴 호텔, 유탑유블레스, 마레보리조트 등 특급 호텔과 멀지 않아 조식이나 점심 식사로도 안성맞춤이다.
이혜민 기자 nineteen0818@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