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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적십자병원, 해운대 백병원 관계자 50여명 의료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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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적십자병원, 해운대 백병원 관계자 50여명 의료봉사활동 펼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7.2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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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신원면은 20일 의료봉사단이 찾아가는 농촌어르신 무료진료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랑누리센터에서 (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 주최로 거창 적십자병원과 해운대 백병원 의사 및 관계자 50여 명이 봉사에 나섰다.

의료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병원과 해운대 백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신원면을 방문해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4개과(내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검진과 미용봉사활동으로 이뤄졌으며,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의료봉사의 수혜를 받았다.

김득환 면장은 “무더운 폭염날씨에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신원면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주시기 위해 의료봉사를 오신 거창 적십자병원과 부산 백병원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 면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의료·보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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