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일부터 3분기 청년배당 실시.... 자립기반 마련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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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일부터 3분기 청년배당 실시.... 자립기반 마련 토대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07.19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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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사 전경<성남시 제공>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일부터 올해 3분기 청년배당 지급을 시작한다.

성남시에 따르면 3분기에는 만 24세(1993. 7. 2.∼1994. 7. 1.생)중 성남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10,773명에게 청년배당을 지급한다.

오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지급하게 되며 이미 지난 10일부터 대상자에게 지급 안내문이 발송됐다.

한편 성남시는 청년배당 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이 당당한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배우고(Do learn), 지역의 발전을 위해 도약(Do run)할 수 있는 ‘청년 두런두런(Do learn, Do run)’ 및 성남형 청년 인큐베이팅‘ 등 청년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오는 8월중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올해 연말 청년 지원의 중심이 될 청년지원센터 설립하여 일자리 사업 지원 및 청년 활동 기회를 연결하고 소통∙교류 공간을 구축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당당한 희망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청년정책을 수립과정에 많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하여 성남시 청년복지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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