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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탄 ‘충격 사건의 실체’... “북한 석탄 운반에 관여한 해외 선박이 이름까지 교체하며 운송했다?” 논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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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탄 ‘충격 사건의 실체’... “북한 석탄 운반에 관여한 해외 선박이 이름까지 교체하며 운송했다?” 논란 급부상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7.19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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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한 석탄 관련 방송화면 캡쳐)

북한 석탄이 국내에 반입된 것으로 밝혀져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북한 석탄을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이 국내에 입항한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사화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번 북한 석탄 반입은 국내외 외신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황”이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 2371호에 따르면 북한 석탄의 수출입을 금지해 논란이 증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 따르면 북한 석탄 운반에 관여한 해외 선박이 이름까지 교체하며 운송한 것으로 보도되며 의혹이 더욱 가중되는 중”이라며 “이번 북한 석탄 반입은 국내를 넘어 동맹국과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진실을 은폐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북한 석탄’이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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