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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근처서 맛집 찾는다면…‘토속음식점’ 광해 애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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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근처서 맛집 찾는다면…‘토속음식점’ 광해 애월점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8.07.19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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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제주도에는 해안선을 따라 해식애(海蝕崖)가 많이 펼쳐지는데 이 해식애는 파도의 침식에 의해 생겨난 낭떠러지다. 북제주의 애월(涯月)읍은 이 해식애가 장관으로 펼쳐지는 대표적 지역이다.

제주도 애월읍은 가수 이효리가 살고 있는 동네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고 이효리와 남편인 이상순이 출연한 '효리네 민박'은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애월읍은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한 이들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 맛집을 찾아 가기에 적당한 지역이다. 또한 제주 동부 지역에서 서부 지역으로 넘어가는 중간 지역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점 등 때문에 제주도민들도 즐겨 찾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해 있는 여러 맛집 중에는 제주 광해 애월점이 있다. 광해 애월점은 갈치조림을 포함한 제주 향토음식 전문점으로 제주 바다를 바라보면 갈치조림을 즐길 수 있다.

메뉴는 갈치조림 조림 외에도 제주 토속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갈치구이, 고등어조림, 전복갈치조림, 전복뚝배기, 성게미역국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이곳에서는 갈치조림 등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주문하면 제주 목살구이와 고등어구이, 야채쌈 등이 밑반찬으로 제공된다.

광해 애월점 관계자는 "이곳은 무엇보다 뷰(view)가 탁월하게 좋아서 제주 바다 및 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즐기기 적당하다"며 "제주 여행 시 한 번 들러 제주 토속 음식 맛보시고 가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선 기자 Kksu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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