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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노조 4일간 전면파업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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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노조 4일간 전면파업 단행
  • 강경복 기자
  • 승인 2018.07.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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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강경복 기자] 현대중공업 노조가 올 임단협에서 난항을 겪자 19일 오후부터 4일간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중 노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4일간(주말 제외) 전체 조합원 1만2000여명에게 전면파업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이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는데다 내달 예정된 해양사업부 가동 중단 등 구조조정 현안에 반발하며 지난 13일 올해 첫 파업에 돌입했다. 조선업 위기가 본격 시작된 지난 2014년 이후 5년 연속 파업이다.

그러나 조합원보다 많은 1만3000여명의 사내협력업체 직원들은 정상 근무한다.

회사는 이번 전면파업 과정에서 정상 근무하는 조합원들에게 파업 참가를 강요하거나 작업 방해, 사내 주요 시설물 점거 등 불법행위에 대해 인사 조치는 물론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중 노조는 앞서 지난 17일 열린 올해 임단협 19차 교섭에서 수정 요구안을 회사 측에 전달했다. 수정 요구안은 기본급 7만3373원 인상, 성과급 지급기준 확정, 고용안정협약서 작성, 직무환경수당 상향 조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지난 5월 임단협 상견례 전 올해 임금 동결, 경영 정상화시까지 기본급 20% 반납을 노조에 요구했다.

강경복 기자 bbk3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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