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및 교원 18명이 참여하는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은 2박 3일간의 일정 동안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생태 환경을 체험하고 천연 자원의 보고이자 영원한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독도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원들은 “천혜의 자연 환경과 자원을 가진 독도에 입도해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안용복 장군의 충혼비를 바라보면서 독도 수호 의지를 가슴 깊이 새기고 우리 땅,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며 국토 수호의 의지를 불태웠다.

정군석 교육장은 “이번 독도 체험 탐방에 참가한 학생과 교사들이 독도 체험을 계기로 독도 사랑, 나라 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독도지킴이가 되어 주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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