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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제4회 연안 안전의 날 유관기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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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제4회 연안 안전의 날 유관기관 합동점검
  • 정승임 기자
  • 승인 2018.07.18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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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날 맞아 유관기관 합동점검<사진=목포해경>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18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4회 연안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영광군청과 합동으로 관내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관내 외달도 해수욕장이 7월 7일 개장을 시작으로 21개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면서 피서객들과 갯바위·방파제 테트라포드 낚시객 등 레저활동의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해양안전사고 또한 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기로 점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목포해경은 영광군청과 합동으로 가마미 해수욕장, 계마항, 백수해안도로 등 관내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위험요소 및 안전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 대비 연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상대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의 내용이 포함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수 해양안전과장은 관내 해수욕장 개장 및 여름 방학철을 맞아 국민들이 편안하게 연안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스스로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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