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내달 22일까지 '2018 하나 더 메세나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지원 사업은 기업 후원 및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연계한 것으로 문화예술과 기업, 문화예술과 시민사회의 후원 활성화를 위한 공공지원 사업의 다각화와 예술가(단체)의 적극적인 재원 확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후원 혹은 크라우드 펀딩이 확정되어 2018년 내에 시행할 수 있는 예술가(단체)의 활동을 발굴하는 예술가 지원형(TYPE 1)과 문화예술 후원 사업을 하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기업 협력형(TYPE 2)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문학, 미술, 음악, 전통예술, 연극, 뮤지컬, 무용,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창작,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예술활동 등으로 경기도 거주 예술인 혹은 경기도 소재 예술단체(경기도 내의 작품 발표 및 예술활동 우대)와 반드시 경기도 내에서 작품이 발표되어야 하는 타 지역 거주 예술인 혹은 타 지역 소재 예술단체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archives/8729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22일 등기우편으로 접수된 서류에 한해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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