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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민원 만족도 향상 등 위한 토론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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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민원 만족도 향상 등 위한 토론 교육 진행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8.07.18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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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입식 교육서 탈피 직원-임원 간 끝장토론으로 소통의 장 마련
교육 진행 모습.<사진=전기공사협회>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류재선)는 18일 서울시 등촌동 소재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는 중앙회 및 시·도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CS 및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교육 틀에서 벗어나 협회 회원 및 기술자 민원업무 개선방향과 사업추진 상 문제점이나 해결점을 찾고자 임원과 직원들 간에 격의 없는 끝장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직급이나 직위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업무 및 직장 내 생활과 관련한 의견을 표출하며 진지하게 토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협회는 젊은 직원들이 늘어난 만큼 소통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고, 직장생활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나아가 민원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폭넓은 지식과 교양 함양을 위한 외부강사 특별 강의, 대회원 업무 서비스 향상 교육, 기술자 경력관리 업무 교육 등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실적, 등록관리 등 회원 관련업무 ▲재무제표, 회계처리 등 재무관련 업무 ▲기술자 경력 심사 및 관리 교육 등 전문적인 실무교육과 ▲비즈니스 매너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회원과 기술자 민원인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포함해 진행했다.

특히, 친절민원응대와 감정관리 교육을 통해 감정노동자로서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원활한 민원 응대를 통해 회원사 및 전기공사 기술자 등 협회 방문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동국 상무이사는 “지난번 신입 직원 교육에 이어 실시된 이번 교육은 회원 만족도를 최우선을 두고 있는 협회의 정책방향을 표현하는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대회원서비스 향상과 업계발전을 회원과 함께 만드는 협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이와 함께 “우리는 기존의 틀을 깨고 판을 흔들어 업계 및 협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의무가 있다”면서 “앞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더욱 늘려 전기공사업계의 발전을 물론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협회는 앞으로도 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늘려 서비스 마인드를 더 견고히 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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