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83개소 1913명 대상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83개소 1913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18일 고흥군(군수 송귀근)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문지도사들이 마을모정 등을 찾아가 그 동안 관리해온 작물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이나 논·밭에서 병든 작물을 직접 보면서 느낀 애로사항 등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생동감 있는 교육이 됐다.
특히, 농정시책 홍보를 비롯해 올해 문제가 되었던 유자 동해 피해 최소화 관리방법,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등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 추진 후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여 앞으로 더 나은 수요자 교육을 추진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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