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수연 기자]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서 밥을 먹는 ‘혼밥족’은 더이상 일시적 현상이 아닌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통계청 조사를 살펴보면 1995년 국내 1인 가구 비율은 12.7%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7.9%로 나타나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10가구 중 2~3가구가 혼자 사는 가구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2030년에는 1인가구가 32.7%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인 가구 급증과 함께 나타난 또 다른 변화는 바로 HMR(가정간편식 혹은 가정식대체식품) 시장 확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2010년 7700억원이었던 국내 HMR시장의 규모가 2013년에는 1조원, 2014년 1조 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3조원을 기록해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불과 3년 사이에 두배로 커진 것이다.
HMR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식품회사들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포장기계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HMR의 가장 큰 이점이 ‘간편함’인 것을 감안하면 포장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포장기계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자동포장기 전문 제조업체 ㈜주팩의 주관석 대표는 “HMR시장급증과 더불어 워라밸을 지향하는 분위기로 근로시간 단축을 위하여 포장을 자동화하는 업체가 많아져 자동포장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은 설계나 사후서비스(AS) 불만족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포장기업체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HMR 포장에 최적화된 자동포장기를 선보이고 있는 주식회사 주팩은 오랜 현장경험과 전문가들의 설계참여로 가장 흔한 문제임에도 해결이 어려웠던 파우치 급대 오류, 접착불량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또한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AS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유일의 홈캠, 스프링 내장형 원통형 그리퍼, 특허 된 급대 상단벨트를 적용하여, 정확하고 튼튼한 구동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CE인증과 특허 및 실용신안, 벤처기업등록, ISO9001/14001등에서 기계우수성을 입증하였고, 고객회사에서 실제 기계를 동작하며 생산하는 오퍼레이터들의 관점과 피드백을 설계와 AS시스템에 적용하였다. 또한 AS발생시 신속한 처리로 높은 이용만족도를 보이며 로타리포장기 업체 내 높은 재구매율과 고객만족도를 얻고 있다.
‘신뢰받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더 큰 영광’ 이라는 멋진 모토와 우수한 기술력을 기본으로 국내에서는 서울국제식품대전, 코리아팩, 카페쇼, 한국포장전, 부산식품포장전시회, 대구식품포장전시회, 광주식품포장전시회에 참가하였다.
해외에서는 미국 시카고팩, 라스베가스팩, LA팩에 매회 참가하고 있다. 또한 Interpack(독일), Allpack(인도네시아), Propak Asia(태국), Taipei pack (대만), PackEx India(인도), Propak Vietnam(베트남), Auspack(호주)등 유수 전시회에 참가하여 주목을 받았다.
주팩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수연 기자 knstv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