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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미국 발레호시, 자매결연 16주년 ‘스포츠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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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미국 발레호시, 자매결연 16주년 ‘스포츠 외교’
  • 성범모 기자
  • 승인 2018.07.18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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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표 선수단, 발레호시 대표 선수단 친선경기 예정
충북 진천군 자매도시인 미국 발레호시 방문단이 지난 17일 자매결연 16주년을 맞아 진천군에 공식 방문했다. <사진=진천군>

[KNS뉴스통신=성범모 기자] 충북 진천군은 자매도시인 미국 발레호시(시장 밥 샘파얀) 관계자 43명(시의원, 자매도시연합회장 등)이 자매결연 16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박 4일간 진천군을 공식 방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발레호시와 자매결연 한 아시아 3개국(진천군, 일본 아카시, 필리핀 바기오시)간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스포츠 외교’를 주제로 추진됐으며, 시에서 선발된 태권도 팀과 여자 농구팀도 초청대상에 포함됐다.

또, 오는 19일 화랑관에서 진천군 태권도협회(회장 박정근) 태권도팀과 청주여자고등학교(교장 곽노선) 농구팀을 초청해 발레호시 대표 선수단과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지난 2002년 시작하여 지금까지 16년째 이어져 온 자매결연은 양 도시간 교류 협력 증진을 물론 우리 진천군의 행정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은 양 도시 간 원활한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보다 광범위하게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범모 기자 sbm41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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