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5:35 (화)
유소영, 지나친 비난과 무분별한 관심에 대한 하소연... "여자 연예인 사생활은 보호하지 않아도 된다?"
상태바
유소영, 지나친 비난과 무분별한 관심에 대한 하소연... "여자 연예인 사생활은 보호하지 않아도 된다?"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7.17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소영 SNS)

[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겸 방송인 유소영이 사생활 보호를 요청하고 나섰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유소영'이 올랐다. 이날 유소영은 자신의 SNS에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소영과 그의 연인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유소영은 축구선수와 열애설에 관련된 기사가 쏟아지고, 이와 관련해 온라인이 떠들썩해지면서 결국 자신의 SNS에 글과 사진을 올리기에 이르렀다.

이 논란은 유소영이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방송에서 유소영은 과거 유명 축구선수와 열애설을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유소영에 대한 비난과 함께 그의 연인인 골프선수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유소영은 연예인이기에 앞서 자신의 삶을 가진 자연인이다. 그가 과거에 누구와 교제를 했든, 지금 누구와 연애를 하든 그것은 오직 그의 자유이다. 

또한 유소영은 팟캐스트 방송에서 그 축구선수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 단순히 과거에 그 축구선수와 만났다는 이유로 유소영을 비난할 근거는 없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연예인은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이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행동과 발언에 주의를 해야 하지만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하는 것은 자유다. 유소영이 여자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상대가 유명 축구선수라는 이유로 지나친 비난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라고 평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