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울진군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연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초·중·고 청소년동아리들과 청소년, 지역민이 함께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한 여름 밤의 ‘락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지킴이가 주관하는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해마다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청소년들의 축제로, 청소년 동아리 활동기회를 지원·육성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과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해 왔다.
이번 락페스티벌 행사는 울진초 초록밴드, 월송초 Full moon, 후포초 푸른 하늘, 죽변고 이칸도, 후포고 레미언스, 울진고 로브레이커, 울진중 밸런스 등 지역 내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한여름 찜통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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