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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버지 고향 케냐 방문해 청소년 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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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버지 고향 케냐 방문해 청소년 센터 건립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8.07.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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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그의 이복 여동생 아우마 오바마가 사우디 쿠 자원 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모습.ⓒ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코겔로=AFP)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케냐의 가족을 방문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아버지의 고향인 케냐에 15일 도착해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야당의 라일라 오딩가 대표와 회동했다.

이후 15일 케나 서부 코켈로(Kogelo)에 살고 있는 의붓 할머니 사라 오바마를 만났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복 여동생 아우마 오바마의 사우티 쿠(Sauti Kuu) 자원 센터 건립을 위해 케냐를 찾았다.

아우마 오바마에 따르면 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은 도서, 인터넷, 스포츠에 접할 수 있으며 노동윤리, 시민교육 등의 수업도 들을 수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015년 케냐에 방문했을 당시 치안문제로 코겔로에 가지 못해 퇴임 후 다시 찾을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케냐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이후 오바마 전 대통령은 넬슨 만델라의 날 강연을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향한다. ⓒ AFPBBNew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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