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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별미 막국수가 일품인 경기도 남한산성 맛집, 보양식 백숙도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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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별미 막국수가 일품인 경기도 남한산성 맛집, 보양식 백숙도 수준급!
  • 박수연 기자
  • 승인 2018.07.17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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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수연 기자] 전형적인 여름 기후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도 가깝고 편한 곳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었다. 그 예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근교 여행지가 주말 및 당일치기 나들이 목적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까운 계곡 및 유원지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볼거리와 여름철 식도락을 즐기기에 알맞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도 주로 찾는다. 그중 서울 도심에서 한 시간이 채 안 걸리는 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이 올해도 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산책 명소이자, 깊은 역사적 배경 속에 자리한 근교 명소 남한산성은 또한, 유유자적 한여름에도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기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동 시간이 짧아 언제든 부담 없이 찾기 좋다는 것이 장점이다.

게다가, 남한산성 나들이에는 여름철 별미로 맛있는 식도락을 즐길 음식점이 함께해 찾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한다. 특히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메밀 막국수와 더위 속 영양 보충에 탁월한 보양식 백숙을 선보이는 남한산성 맛집이 화제이다.

바로 남한산성 초입에 위치한 ‘남한산성막국수’가 그곳. 깔끔한 맛과 시원한 육수가 입맛을 돋우는 이 집 막국수는 담백하면서도 간이 잘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밀로 만든 면의 고소함이 살아 있으며 식감도 뛰어나다.

육수를 즐기기 좋은 물막국수와 새콤한 비빔막국수 중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모두 깔끔하고 맛깔 난 비주얼을 자랑한다. 함께 나오는 열무김치와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경기도 광주 맛집 ‘남한산성막국수’에서는 능이닭백숙과 오리백숙 역시 인기 메뉴이다. 조리 시간이 걸리는 메뉴 특성상 예약을 통해 준비되며, 잡내 없이 고기 육질이 뛰어나고 국물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정성이 들어간 음식으로 영양 보충하는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여름철 가까운 나들이로 찾기 좋은 남한산성. 넉넉한 인심과 서비스로 나들이의 식도락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밤 10까지 영업하며, 남한산성 입구에 찾기 쉽게 위치하고 있다.

박수연 기자 knstv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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