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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첫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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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첫 의정활동
  • 강경복 기자
  • 승인 2018.07.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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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강경복 기자] 울산 동구의회는 16일 제1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동구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이날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 울산 동구 일반·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 설명, 동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상정해 처리했다.

동구청은 이날 제2회 추경예산으로 94억 5000만원을 증액해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면 동구청의 총예산규모는 2832억 원이다.

동구청은 경기침체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추경에 반영된 사업, 올해 당초예산 편성 후 국·시비 등 재원 변동 분 반영, 당면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동부동 공영주차장 조성 30억 원,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17억 원, 희망근로지원사업 12억8000만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11억 원, 대왕암공원 AR 체험 존 조성 10억 원, 울산대교 전망대 VR 체험존 조성 5억 원, 일산해수욕장 친수공간 조성 5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동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7일 확정될 예정이다.

강경복 기자 bbk3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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