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탄고덕사업단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호수공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동탄고덕사업단은 동탄2신도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매달 시행해 왔다. 지난 달에는 장지천 주변 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동탄호수공원은 지난 2013년 착공, 5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달 공사가 완료됐다. 현재 정식개장 및 인수인계를 위한 점검과 보완작업이 진행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동탄호수공원은 동탄신도시 랜드마크로 앞으로 2021년까지 3만2천528세대 입주 예정인 남동탄 생활권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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