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용인시는 시청 컨벤션홀에서 15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병국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원장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김 원장 강의 이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관련된 실무회계 강의와 우수 자치공동체 등을 소개하는 따복 토크 콘서트가 진행 됐으며 김미화 홍경민 MC가 공동체 생활의 에피소드 등을 곁들여 진행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전문가 강의부터 토크 콘서트 관람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올바른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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