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 사랑과 정성 가득한 반찬나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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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 사랑과 정성 가득한 반찬나눔 사업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8.07.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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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희)는  반찬나눔 사업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 공모지원사업의 일환인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반찬나눔 사업’으로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추천한 저소득 노인가구 및 독거노인 50명에게 돼지불고기, 열무김치, 제철과일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주기적인 안부확인과 말벗이 되어 드리는 사업이다.

반찬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직접 만든 반찬과 김치를 먹으니 정말 맛있고 감사하며, 가족이 생긴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최순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반찬을 드시며 든든하게 식사하시는걸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외로운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생각해주는 사업을 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세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세교동 새마을 부녀회는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월1회 급식봉사, 효도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9월초에 2차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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