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2018 축제 운영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제18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문가 특강, 토론 및 의견수렴,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축제의 성공은 축제를 대표하는 콘텐츠(Killer Contents)가 좌우함”에 공감하고, 내실 있는 콘텐츠 운영으로 상사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된 발전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상사화축제에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향후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축제가 지역경제 및 주민 소득향상의 주된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월 13일부터 7일간 ‘상사화애(愛)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영광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상사화 참사랑 꽃길걷기, 인도 공주 야간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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