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8:13 (목)
진주시, 제48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단체상부문 우수상 수상
상태바
진주시, 제48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단체상부문 우수상 수상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8.07.16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체상 우수상 및 개인상 은상, 동상, 장려 등 16개 부문 수상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제48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우수공예품 개발 분야 단체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개인상으로 은상 3개, 동상 1개, 장려 1개, 특선 2개, 입선 9개 부문을 수상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전에서는 전체 323점의 작품을 분야별 전문심사위원 10인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기타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했으며, 그 중 진주시는 총 16점을 입상했다.

진주시 수상작은 목칠분야 고판선씨의 목다구세트와 섬유분야 이영숙씨의 빛과 그림자, 금속분야 박경환씨의 은장도가 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동상은 금속분야 정태교씨의 황동촛대가 장려상은 도자분야 황선회씨의 매화만개, 특선작 종이분야 형우숙씨의 서류함과 섬유분야 우정숙씨의 규방친구들이 뽑혔다.

경상남도 대회 입상작은 경상남도 QC상품 지정 및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 시 가점부여, 해외박람회 참가(동상이상)의 특전이 주어지며, 특선이상 입상작(진주시 7점)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해 출품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을 통해 공예인의 사기 진작은 물론 진주시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는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