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북부정류장 주변 다방업소 지속적 특별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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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북부정류장 주변 다방업소 지속적 특별합동단속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8.07.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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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에서는 북부정류장 주변(비산5.7동) 94개소의 다방이 집중돼 불법영업이 우려됨으로 구청, 서부경찰서, 시 민생사법경찰 등 근절 시까지 불시 특별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합동단속은 서구 북부정류장 주변에 94개소의 다방이 밀집돼 과다경쟁, 종업원 티켓영업, 주류판매 불법영업 등 우려와 업소관리가 다소 소홀하다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건전한 영업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합동점검 참여기관으로는 서부경찰서, 대구시 민생사법경찰, 구청이 합동으로 주간 및 야간, 불시에 지도 단속을 실시해 건전영업이 정착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영업, 티켓영업, 주류판매 및 주류반입 묵인,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조리장 등 위생상태, 건강진단 등 건전영업 및 식품안전과 관련된 사항 등 이다.

김미경 서구 복지생활국장은 "영업주 스스로 법령을 준수하고 건전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유관기관 특별점검 시 주류판매, 티켓 영업 등 불법영업, 그리고 식품위생업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 및 영업정지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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