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도내 3.1독립운동 최초 발원지이자 3대 국란 호국의 성지인 창녕군 영산면에서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대대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또 남산호국공원 앞 원교에는 태극기를 전면 게양해 영남 최초로 3.1만세 독립운동이 일어난 남산 호국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부각시키고, 영산면 청사에도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여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영산IC와 영산로터리 등 주요 도로변 국기게양대의 노후된 태극기를 일제 점검 및 교체하고 가로기를 게양해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종현 영산면장은 “전광판, 이장회의, 마을방송 등 모든 홍보 기능을 동원해 태극기달기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호국충절의 고장인 영산면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전 기관․단체와 면민이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