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부터 1950년대 말까지 서울의 모습을 통해 아련한 추억
관람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 입장 가능
관람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 입장 가능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1층 야주개홀(대강당)에서 아날로그(35㎜필름)감성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이번 감성영화제는 아날로그(35㎜필름) 흑백영화를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즐기고자 마련됐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14시), 야간(18시 30분)에 상영하는 35㎜흑백영화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1934년 안종화 감독의 “청춘의 십자로”와 1958년 신상옥 감독 “지옥화”의 작품까지 총 12편을 엄선해 상영한다.
한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아날로그 감성영화제는 1930년대부터 1950년대 말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통해 아련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이번 영화 관람은 별도의 예약 방법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영화제 행사의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724-0274)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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