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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한국당시의원 의원 민주당 독주를 시민들께 고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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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한국당시의원 의원 민주당 독주를 시민들께 고발 기자회견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8.07.16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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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시의원 합동 기자회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시의원 8명은 16일 시청프레스센터에서 제7대 양산시 의회 의장단 구성에 따른 독선에 이어 지난 13일 열린 제1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의 조례처리 과정에서 민주당이 잇따라 보여준 일방통행식 전횡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한국당의원들은 민주당은 상임위 결정을 뒤엎고 본회의에 의안을 상정시켜 1석많은 다수당의 위력으로 조례를 번복했다고 하면서 이러한  의회 모습을 보고 오직 양산시 발전과 35만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저희 한국당 초선의원 마음은 벌써부터 실망과 회의적인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는 제157회 임시회 기간중 집행부는“양산시 지방공무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5급 7급 2명을 증원해 비서실로 발령해 복잡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처하고 시민과의 소통을강화하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이란 명분으로 제출 되었다

이에 기획행정위원회는 집행부와 충분한 토론과심의를 거쳐지만 납득할만한 사유가 불충분해 총8명의 의원이 참석해 표결한 결과 민주당4명,한국당4명 의석분포에도 불구하고 반대4명.심사보류2명,기권1명 으로 부결 되었다

그런데 지난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안상정에도 없는 부결된 조례 번복을 위해 민주당 박일배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해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과 부의요구를해표결을 통해 이러한 의안을 상정시켜
다수당의 횡포와 독단으로 이 조례를 통과 시켰다.

한국당의원들은 9월초 행정사무감사와 추경등을 위한 정례회가 예정되 있어 좀더  심도있는 심의와 명분확보를 한후 그때 재 심의하고,이번 조례는 상임위 의결되로 처리하자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국당시의원들은 민주당의 이러한 무조건 밀어붙이식 행태를 보고 과연 현재 제7대 김일권 시장과 민주당 의원들이 한국당 의원및 양산시, 시민들을 위해 협치와 상생할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되묻지 않을수 없다고 했다.

한국당 시의원들은 현재 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이 사업자등록증을 반납하겠다며 아우성을 치고 있다고 하면서 민생이 고통받는 이런 어려운 시대에 현재 인원으로도 비서실 업무는 충분한데 조례 개정으로 비서실 인원이 증가해 인건비, 업무비용등이 크게 늘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전국의 인구 50만 미만 지자체중에서  5급 비서실장을 둔 곳은 거의 없으며 양산시는 오히려 비서실 비대화를 자초해 비서실이 고유비서 업무를 넘어 행정위에 군림하는 현상이 생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집행부 공무원들도 비판과 함께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또한 이상정 시의원은 2차 본회의중 반대 발언을 통해“상임위 폐지를 정식의안으로 제출하겠다”는 말이 정말로 실감난다고 하면서 초선 의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할 선배 의원들이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당리 당략에 따라 수적우세를 무기로 무조건 밀어부쳐 상임위 결과를 뒤집는 일이 자주 발생할 것 같은 생각에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상정 의원은 상임위를 폐지하고 강원도 속초시의회, 부산 강서구 의회처럼 회기때마다 특위를 구성해 의결된 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소통과 생산적인 의회의 모습을 시민들게 보여주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김일권 시장이 분명한 답변을 해야하며 비서실장 직급을 6급을 5급으로 승격해야할 사유와 인원증원을 하는 사유를  납득할수 있도록 시민들게 소상히 답변해야 하고서진부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은 당리 당략을 떠나 타협과 양보 협치를 통해 시민들게 힘이 되겠다”고밝혔으며 이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될지 이제 말과 행동이 다른 억지춘향짓을그만하고 협치라는 사탕 발림말은 더 이상 하지 말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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