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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IBC 디오빌 & 스카이월드, 투자자들 수익창출 기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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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IBC 디오빌 & 스카이월드, 투자자들 수익창출 기대 커
  • 함선희 기자
  • 승인 2018.07.16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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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원 투자로 월 35~40만원 수익기대
영종도 IBC 디오빌 & 스카이월드 자료제공: 대우건설

[KNS뉴스통신=함선희 기자]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강모씨(56세)는 올해 은퇴했다. 퇴직금 등을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이다. 사무직 근무만 30년을 하다보니 장사는 엄두도 안 난다. 연금 수령은 아직 몇 년이나 남은 상황이다. 은행예금은 1~2%대라서 5억을 넣어도 세금을 빼면 월 70만원대다.

전국은행연합회의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12개월 기준으로 세전 1.3~2.25%, 평균 1.75%인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6월기준).

예를 들어, 5천만원으로 2.25% 정기예금(12개월)에 가입한다면 월 9만원가량의 이자가 나온다.

이러한 저금리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그러나, 대출금리 상승, 임대수익률 감소, 임대시장 불확실, 일반 주거상품보다 높은 세금 등으로 투자심리가 주춤거리고 있다. 또한, 신규 상품의 경우 준공 때까지 최소 1년이상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분양가격 7천만원 가량으로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자기자본 100% 기준으로 년 6~7%정도의 수익률이 발생하며, 현재 공실이 거의 없다는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공항관계자 및 파라다이스시티 근무자 등 장기 거주가 많아 임대수요가 안정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오피스텔은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내 위치한 IBC디오빌과 스카이월드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30㎡대로 구성되어 있다. 인군 부동산 정보에 따르면 시세는 보증금 5백만원에 월 35~40만원 가량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했으며, 오피스텔의 사용권(IBC디오빌 70실, 스카이월드 30실)을 분양하고 있다. 오피스텔에는 세입자가 입주해 있는 상태로 투자자는 대우건설과 사용권 계약을 마치면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인천국제공항 및 파라다이스시티가 위치해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많다는것이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지난 1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했으며, 터미널 운영으로 약 8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도 올 하반기 2차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다 2022년 2단계 개발이 추진 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외 항공승무원을 비롯한 공항관계자 및 파라다이스시티 근무 직원 숙소로 장기계약이 많아 안정적”이라며 “오피스텔 사용권 가격은 호실 별로 6000만원 중반~7000만원 초반이며 사용권을 전달 받으면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사용권은 대우건설 보유분으로 인천공항공사와 사업시행협약에 따라 대우건설은 준공 후 50년(2004년~2054년) 동안 건물 사용수익권 및 토지 사용권을 가진다.

그는 "오피스텔 사용권만 분양 받으면 일반 분양과 달리 취득세, 양도세가 면제된다"며 "실거래 신고 대상도 아니며 일반 임대사업자 등록시 매입금액의 10%에 해당하는 부가세 환급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오피스텔 홍보관은 인천시 중구 공항로 424번길 72 IBC 디오빌 230호에 있으며 상담도 가능하다.

함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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