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내일을 꿈꾸다! 힐링버스킹 공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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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내일을 꿈꾸다! 힐링버스킹 공연 열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7.16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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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의성군청 소공원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리고 있다.<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일 ‘의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청 소공원 야외무대에서 1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이날 참여한 공연팀은 포크밴드인 두고보자, 어쿠스틱밴드 모과양으로 요즘 대구 지역에선 핫한 밴드로 주민들의 반응 또한 좋았다.

공연의 주제는 ‘내일을 꿈꾸다! 1시간의 힐링버스킹’으로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열리며, 2회차 공연부터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 공연의 3회차부터 6회차까지 우리동네 아티스트 의성여고, 의성공고, 의성중의 연합밴드 2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과 청장년층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해 지역의 공연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보육의 중심지! 의성’을 비전으로 의성읍 상리리에 의성키움센터 및 맘껏어린이공원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 경관가꾸기, 미래路 조성, 행복배움놀이길 조성 등 청소년들이 참여해 의성을 새롭게 활성화 시키는 사업으로 2020년까지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오셨는데 다음주 공연에는 시원한 음료와 음식을 즐기면서 편안하게 공연을 보고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라며, 이번 버스킹 공연이 의성군의 공연문화에 촉촉한 단비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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