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북구 만덕3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옥남)가 주최하고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태) 후원으로 지난 12일 관내 홀로 어르신 20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갑작스럽게 찾아든 무더위로 지치고 힘드실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보양식을 대접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만덕3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은 삼계탕과 수박, 다과를 어르신들께 정성껏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게 드실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니 큰 보람을 느끼며, 다음에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동네 이웃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