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4일 지리산 노인 요양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양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교생 46명으로 구성된 함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트로트 노래, 춤 등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은 “어르신들을 보니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각난다. 더욱 더 잘하고 안마도 해드리는 등 효도 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봉사활동에 이어 진주엠비씨네 등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등 알찬 하루를 보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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