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시민감사관, '1일 포청천' 암행감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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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시민감사관, '1일 포청천' 암행감찰 체험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07.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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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포청천' 암행감찰 체험 모습<사진=오산시 제공>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시민감사관 암행감찰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과에서 ‘1일 포청천’ 체험을 실시했다.

‘1일 포청천’체험은 오산시의 시민감사관제도의 한 분야로 일선 민원현장을 사전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날 체험자는 김정삼 일반 시민감사관으로 체험부서인 교통과를 방문,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과 오산시 교통정책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안내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교통정책에 대한 궁금한 사항 등을 문의한 후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에 나섰다.

김 시민감사관은 이날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에 탑승하여 단속 업무를 체험하면서 불법주정차가 근절될 수 노력하는 직원들 노고에 박수를 보냈으며, 좁은 차안에서 2인 1조로 근무하는 단속요원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장비를 보강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산시는 시민감사관으로 총 2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문분야의 시민 감사관 7명(토목, 건축, 도시계획, 환경, 회계·세무, 전기·정보통신, 보건·사회복지), 오산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일반감사관 22명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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