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문화누리카드' 프로그램 협력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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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문화누리카드' 프로그램 협력단체 모집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8.07.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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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센터 27일까지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슈퍼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나눔센센터는 이에 따라 16일부터 27일까지 카드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전문 협력단체를 모집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구매대행 슈퍼맨, 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으로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극단, 공방,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 체험관, 여행사, 체육사, 사회적 기업, 정보화 마을 등 문화누리사업 취지에 적합한 전문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협력단체의 프로그램은 재단의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상시 홍보되며, 지자체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등을 통해 카드 이용자에게 정보가 안내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또는 소외지역민의 카드 사용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특성에 따라 4개의 형태로 운영한다.

구매대행, 모셔오기, 찾아가기, 카드몰 등 양질의 콘텐츠와 더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 사업공고 또는 경기문화누리카페(http://cafe.naver.com/ggas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팀 문화나눔센터 031-296-1654~5)

한편,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주최로 도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기도 내 28만여명의 대상자가 개인별 연간 7만원의 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1월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가능하고 12월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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