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편리하고 사랑받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11일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김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1)을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 교통위원장은 재선 의원으로 9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위원장 직무대리로서 활발하고 심층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상훈 교통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0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서울시민의 교통안전과 교통복지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다”며, “서울시민들께 쾌적하고 안전하며 편리하고 사랑받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경전철 도입, 지하철 연장, 버스 노선조정 등을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개선하고,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를 늘려나가며 저상버스와 장애인콜택시를 확충하는 등 교통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상훈 교통위원장은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함은 물론, 교통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여러 선배·동료 의원들과 함께 서울시 교통정책 발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